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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운동 시 부상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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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라는 운동 들어보셨나요? 저는 최근에 알게 된 운동인데요, 이 운동은 유도에서 파생된 일본 전통 무술입니다. 브라질로 넘어가 그레이시 가문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기술을 발전시켜 지금의 주짓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예인 김동현씨가 방송에서 많이 보여주셔서 대중화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매력적인 운동이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죠. 바로 부상 위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짓수 부상과 관련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해요.


주짓수하면 어디가 다치나요?


주짓수는 크게 관절기와 조르기 두가지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상황마다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기술별로 어떤 부위가 다칠 수 있는지 알고 있어야 안전하게 수련할 수 있겠죠? 우선 관절기로 예를 들면 손가락 꺾기나 팔꿈치 치기 등이 있겠네요. 특히 손기술 같은 경우엔 손가락 끝마디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 졸리기(초크)같은 경우엔 경추 손상 및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부상 방지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충분한 준비운동 후에 본 운동을 진행해야 하고, 파트너와의 연습 중에서도 항상 서로 배려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파링 시 상대방에게 탭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마지막으로 경기장 매트 위에선 절대 장난치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경기중 부상 발생 시 대처방법은?


경기는 중단되고 심판진 판단 하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때 출혈이 심할 경우 지혈제를 뿌리거나 압박붕대를 감아서 피가 멎도록 조치하는데요, 만약 의식이 없거나 호흡곤란 증세가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이라면 구급차로도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격렬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겠죠?


오늘은 주짓수 부상 종류와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생소한 운동이라 다소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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